1시간을 건너온 '록의 전설' 패티 스미스, 서울로 '피크닉'
“예술가도 행동하는 혁명가다.”
자유로운 그래피티 정신을 품은 록의 전설이 서울에 왔다.
미국 록 밴드의 대모이자 시인이자 예술가인 패티 스미스(78)가 서울 남산 피크닉(Piknic)에서 전시를 연다.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와 협업한 시, 사운드, 영상, 오브제를 아우르는 몰입형 전시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공개된다.
‘끝나지 않을 대화’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패티 스미스와 사운드워크 컬렉티브가 10여 년간 주고받은 서신과 예술적 교감을 바탕으로 한 시와 소리의 프로젝트다.
조지아 트빌리시 사진 및 멀